위생관리 4개 등급 구분… 등급별 맞춤형 관리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는 올해부터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시 ‘청렴한 우리급식소 HSQ(Hygiene Safety Quotient : 위생·안전지수) 이끎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수치화해 문항별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의 바람직한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센터와 식생활정책과가 합심해 HSQ관리 홈페이지 개발 및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별 순회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도결과를 ▲모범관리(완소형) ▲우수관리(양심형) ▲중점관리(소심형) ▲특별관리(노력형) 등 4개의 등급으로 나눠 교육내용과 관리내용을 차별화하는게 특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존에는 구분없이 관리되던 것을 기관 등급별 맞춤형 관리로 전환해 실행할 계획"이라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상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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