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18일 보건복지전문 사이버교육 운영서비스 품질관리와 대국민 소통창구 매개 마련을 위해 ‘KOHI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2017년 사이버교육은 학습자 약 49만5천명(전년 대비 180%↑),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수 약 684만5천명을 돌파하며 보건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국민들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자의 교육만족도 향상 노력 일환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서포터즈를 운영, 이미지 제고 및 품질관리에 힘쓰기로 하였다.
2018년 ‘KOHI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는 보건복지종사자, 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에서 선발되었으며 총 16명(공무원 5명, 민간 11명)이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사이버교육 품질관리를 위하여 홈페이지 사용의 편의성 및 학습의 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하여 사이버교육 이미지 제고와 교육과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1월부터 5월까지이며 활동이 종료되는 6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서포터즈가 보건복지영역 종사자와 대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국민 참여·소통의 매개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수렴된 국민의 의견을 운영서비스 및 콘텐츠에 반영하여 사이버교육 품질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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