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위생안전 전문가 'FS 오디터' 선발
단체급식 위생안전 전문가 'FS 오디터' 선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1.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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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현장중심 전문인력 '위생 사각지대' 제로 도전
CJ프레시웨이 제3기 FS 오디터 인증패 수여식
CJ프레시웨이 제3기 FS 오디터 인증패 수여식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지난 23일 본사 교육장에서 직무평가와 이론시험, 현장활동 평가를 거쳐 단체급식 위생안전을 점검하는 전문가 FS 오디터 3기로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년 미만의 신입 관리자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점포에 대해 지도 점검을 진행하고 법적사항 준수 및 1:1 멘토링 활동 등 위생안전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3기 FS 오디터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중심으로 최근 중요시 되는 식음료 시설의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장 및 리조트 등 레저 문화 시설까지 활동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과 식음료 시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20여 명의 FS 오디터를 육성해왔다.

FS 오디터는 영양사나 조리사로 2년 이상의 활동 현장 경력과 우수 위생관리 점포 근무 경력이 최소 선발 기준인 만큼 실질적인 현장 점포의 위생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은 "FS 오디터가 우수한 위생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점포 환경 조성에 힘쓰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율적인 위생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생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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