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국내 첫 연화(軟化) 간편식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 국내 첫 연화(軟化) 간편식 선보인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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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러운 갈비찜' 등 설 선물세트 5종 출시
현대그린푸드 소속 영양사가 연화기술로 만든 설 선물세트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소속 영양사가 연화기술로 만든 설 선물세트를 설명하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현대그린푸드가 연화(軟化) 기술을 접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4일 ‘더 부드러운 한우 갈비찜’, ‘더 부드러운 돼지 등갈비찜’ 등 연화식 기술을 접목한 설 선물세트 5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과 동일한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식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음식을 씹고 삼키는데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액상형태의 ‘연하보조식’이나 젤리형태의 고형물에 맛이 첨가된 ‘무스식’과는 구분된다. 특히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뿐 아니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이들 제품은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더현대닷컴, 현대H몰)에서 설 선물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다.

또 ‘더 부드러운 선물세트’는 고온·고압의 포화증기 기술로 단시간 내에 조리해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살과 뼈가 잘 분리된데다 식감도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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