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와 함께 하는 강화도 맛집 탐방… 각종 해산물 횟집 방문 이어져
서해 바다와 함께 하는 강화도 맛집 탐방… 각종 해산물 횟집 방문 이어져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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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새해가 시작된 1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새해 시작을 서해 바다와 함께 하기 위해 여행에 나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서해 바다를 즐기기 위한 장소로는 서울과 가까운 인천 강화도가 빠질 수 없다.

바다를 만끽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볼 만한 곳이 풍부한 강화도는 관광지만이 아니라,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한 강화도 횟집들도 즐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이 많은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아 강화도 맛집 추천을 받고 있다. 진복호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해 고객들의 영양을 신경 썼다. 또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해물 조개찜, 전어 구이, 간장 게장, 해산물 물회, 해물탕 등 메뉴를 제공한다.

또 이 집은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꽃게 메뉴는 미식가들에게도 관심을 받는 메뉴들이다. 달달한 단호박이 들어간 단호박 꽃게탕, 게장과 초밥이 조화된 게장 초밥이 대표적이다.

진복호 관계자는 “겨울철 힐링을 위해 찾아 나선 방문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가는 것을 꿈꾸며, 고객들이 홀가분한 기분으로 새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복호는 지난해 12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개점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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