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맛집로드, 겨울온천여행 후 즐기는 30년 전통 갈마가든
충주 수안보 맛집로드, 겨울온천여행 후 즐기는 30년 전통 갈마가든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2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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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고요하고 호젓한 분위기의 충주는 겨울철의 충청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사람이 많은 관광지라기보다는 조용히 역사가 잠들어 있는 유적과 잔잔한 호수로 대표되는 이미지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충주여행의 명소 중 명소인 수안보온천은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손꼽는 휴식의 장. 가족끼리 몸을 담그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숙박 또한 가능해 주말여행에 제격이다. 충주호는 충주나루부터 서운리까지 돌아보며 호수의 잔잔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람선을 타고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충주댐은 짧은 당일치기 드라이브 여행으로 추천하는 수안보 가볼만한곳. 짧게나마 충주의 풍경을 보고 달리며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 보내보자. 다소 특별한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탄금대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기암절벽을 휘감으며 흐르는 남한강과 송림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장소다.

온천과 호수, 강의 아름다움과 여유에 지지 않는 충주 수안보 가볼만한곳은 바로 수안보 맛집인 이곳. 대우분식과 함께 충주 3대 맛집으로 유명한 갈마가든은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30년 전통을 지니고 있는 전문점인 만큼 본래 칡냉면이 유명해 10대 냉면집이라 불리는데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수제 해물만두전골이 명물이기도 하다. 분당 평가옥이나 일산 미도향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대부분의 식재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음식에 직접 만든 효소양념을 이용해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아 충주 수안보 맛집이라 불리기 부족함이 없다. 여유로운 분위기, 전통 있는 칡냉면과, 수제 만두전골로 충주맛집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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