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청주혜원학교(교장 유정희)가 지난 25일과 26일 교내 일원에서 ‘겨울 간식을 찾아서’ 주제 수업을 열었다.
청주혜원학교 유‧초등과정 학생 70여 명은 호떡, 계란빵, 핫케이크, 떡볶이 등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간식을 준비하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25일에는 겨울 간식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찾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료 구매를 해보는 등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26일은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반 별로 또는 두 세반씩 협력해 요리활동을 했다. 멘토반, 마니또반, 행정실 등에 만든 음식을 나누며 보람 있는 시간도 보냈다.
유정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지도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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