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센터 등록 143개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위생·안전과 영양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식자재 구입과 보관, 조리공정의 위생관리와 식단, 염도관리 등 영양관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품선택을 유도할 계획이다.
2월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비만예방 영양캠프를 열어 비만체험과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잘못된 식습관 개선으로 어린이 균형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인섭 센터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올바른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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