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학생의 등록금 수납 편의를 위해 내달 10일과 11일 은행‧우체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
교육부, 금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장학재단은 학생 편의 제공을 위해 은행 휴무일인 오는 2월 10, 11일에도 전국 은행‧우체국 229개 지점에서 등록금을 수납하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등록금 대출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 지점 현황은 교육부, 금융위, 우정사업본부, 전국은행연합회, 각 은행,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및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기간 대학 등록금 수납을 위한 지점 창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인터넷 뱅킹은 주말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장학재단 등록금 대출을 제외한 은행 대출, 만기가 정해진 예‧적금 등의 해지 업무는 불가능해 대학 등록에 필요한 자금은 미리 입출금통장에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한편 경찰청은 주말 영업하는 은행 지점과 우체국의 안전한 영업을 위해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방범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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