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중심 대입전형 확대에 탄력적 대응을 위해 고1, 2학년 담임교사용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 및 고3 지도교사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료집을 개발했다.
시 교육청은 이 자료집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학교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가이드북(4권 1세트)과 자료집(3권 1세트)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정성적·종합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대비하여 개발되었다.
고1, 2학년 담임교사용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은 담임교사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입 진학지도를 해 지역 고교의 대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1, 2학년 담임교사용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은 ▲제1권 대입전형 A TO Z ▲제2권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으로 가는 길 ▲제3권 한 눈에 보이는 진로 및 학과 탐색 ▲제4권 대학별 대입전형 요약 및 전년도 입시결과 등 총 4권으로 구성됐다.
고 3 지도교사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료집은 ▲제1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제2권 자기소개서 지도 ▲제3권 면접지도 등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시전형 및 대학별고사에 필요한 대입 정보를 담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지도 안내 자료집이다.
자료집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학교가 희망하는 시간에 시교육청 학교대입지원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현장지원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2종)의 내용 및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배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은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진로진학업무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