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함량 0.1% 최소화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조 차가버섯
수분함량 0.1% 최소화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조 차가버섯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3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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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차가버섯의 존재가 널리 알려진 것은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에 그 항암 효과가 언급되면서부터인데 차가버섯에는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칼슘, 철,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도 안성 맞춤인 건강식품이다.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해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는데 시베리아 혹한에서 자란 것이 약효가 좋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에서는 오랜 과거부터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었을 만큼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자작나무 속에서 약 10년간 성장을 한 차가버섯은 밖으로 돌출되면 10년에서 15년 이상 더 성장을 하는데 이 돌출된 부분을 약으로 사용한다.  

차가버섯은 보통 약재와는 달리 추출분말로 섭취하는 것은 그 유효성분이 열과 수분에 약하기 때문인데 수분을 머금고 있는 차가버섯은 채취하는 순간 산화가 시작돼 바로 군불에 건조시켜 가공해야 한다.

또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므로 일반적인 약재처럼 달여 마시거나 할 수 없다. 이에 상락수에서는 이처럼 취급이 까다로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살리기 위한 연구 끝에 자체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해 차가버섯을 추출하기에 가장 적절한 온도를 찾아냈으며, 수분 함량도 러시아산 1등급 추출분말보다 낮은 0.1%로 줄였다.

한편 상락수 홈페이지에서는 고객 대상 무료샘플도 제공하고 있어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무이자할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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