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재난안전교육 활성화"... 충남교육청, 한서대학교와 '맞손'
"체험중심 재난안전교육 활성화"... 충남교육청, 한서대학교와 '맞손'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1.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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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교육청
사진=충남교육청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항공기·선박·버스 탈출과 같은 특화된 체험시설을 갖춘 한서대학교와 체험중심 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장소의 제공 ▲재난안전교육 분야별 안전전문가 교육활동 지원 ▲체험형 안전교육 교재개발 지원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과제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충남교육청과 한서대학교가 학생들의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한 예방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할 수 있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항공기·선박 탈출과 같은 체험시설 부재로 충남도내 학생들이 체험의 기회를 가지지 못해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인프라가 구축돼 반갑고, 학생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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