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 당일에는 차례 음식을 먹는 가족이 많지만 과거와 다르게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에는 외식을 하는 가족들도 많다.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설 연휴에는 친인척들이 모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맛집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또 오랜만에 모인 친인척들이기에 맛을 물론이고 서비스가 좋은 곳을 찾게 되는데, 남녀노소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거나 이색적인 메뉴가 함께라면 더욱 좋다.
김포 맛집으로 알려진 ‘해물품은닭’은 위와 같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식사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설 연휴가 아니더라도 각종 모임장소로도 적합한 장소다.
‘해물품은닭’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싱싱한 해산물과 토종닭의 만남이라는 생소한 메뉴가 오랜 노하우를 통해 색다른 레시피다.
대표 메뉴는 4단 스페셜이며, 하루에 1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1단에는 전복을 포함해 오리훈제, 새우, 그라탕 등이 자리잡고 있고, 2단에는 치즈가리비, 3단 조개찜, 4단 토종닭백숙과 문어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대표메뉴와 더불어 해품닭스페셜, 해품닭탕, 해품닭찜 등 다양한 이색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특선으로는 닭칼국수, 조개칼국수, 전복영계탕 등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친척들과 함께 설연휴에 김포장기동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저희 집을 방문하시면 색다른 메뉴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