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명절 대비 식품안전대책 총력
대전동구, 명절 대비 식품안전대책 총력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2.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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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 동구는 명절을 앞두고 9일까지 식품 관련 업소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관련 제조가공업소, 유통판매업소, 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또는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이 많은 전통시장, 재래시장, 역·터미널 주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조리음식,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및 무표시 식품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 냉동·냉장 보존식품의 취급기준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연휴기간 중 식중독예방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부정·불량식품 처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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