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5일부터 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원산지 거짓표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떡, 한과, 두부 등 유통 판매되는 설 성수식품을 수거·검사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수식품 점검과 수거·검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제조유통과 판매를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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