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인천시교육연수원은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과 교사의 역할, 법령과 사례로 본 교육활동 보호제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폭력 예방 및 사건 발생 전후 대처법, 달라진 수업 패러다임의 이해, 학급운영과 생활교육의 이해 등 중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에서 근무할 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특히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 선생님들에 맞게 별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가한 중등 예비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제식 수업 방식의 틀을 깨고 학생 중심, 배움 중심의 수업을 만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 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연수원은 2018년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지원의 해로 정하고 이번 신규임용(예정) 교사 42시간 연수에 이어 추가 2개 과정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 초임교사들의 수업 및 생활교육 역량 신장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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