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설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휴일지킴이 약국 등 운영
안성시, 설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휴일지킴이 약국 등 운영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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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 안성시가 설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안성동인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토록 하는 한편 의원 14개소, 치과의원 2개소 등은 당직의료기관으로, 악국 25개소는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자체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을 점검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을 게시하고 지역신문, 소식지 게재, LED 송출 자막안내, BIS 현출(버스정류장 정보안내시스템)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중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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