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몽골의 인터메드병원과 항올구립병원의 임상영양실무자 대표 2명이 지난 7일 병원내 임상영양인력의 전문성 역량강화를 위해 식품영양전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사)위드와 함께 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 이하 동작센터)를 방문했다.

몽골 임상영양전문인력인 ‘오윤에르뜬’씨와 ‘게를마’씨는 동작센터에 방문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리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을 찾아 견학했다.

오윤에르뜬씨는 “어린이급식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다”며 “이와 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서비스의 내용과 운영의 좋은 실례를 실무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건희 센터장은 “동작센터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몽골의 임상영양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몽골의 임상영양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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