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 연휴 4일동안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일반음식점, 지역아동센터, 도시락배달업체를 선정하는 등 특별급식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은 전체 859명으로 동구 1명, 중구 143명, 서구 27명, 유성구 393명, 대덕구 295명이다.
시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대체식을 지급할 경우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어 냉장보관 등 위생에 관한 사항 등도 아동들에게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노용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연휴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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