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어린이급식센터, 올해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시작
안양시어린이급식센터, 올해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시작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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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1차 조리원 방문 교육 및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ATP 측정, 염도 측정 등)를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502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상반기 방문교육은 손 씻기, 이 닦기, 식중독 예방,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육주제로 아이들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과 균형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안양시센터는 어린이 방문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레터 사업은 어린이 위생·영양교육을 통해 가정까지 연계되는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어린이 방문교육 주제와 동일한 내용의 가정용 교육안, 활동지, 다짐 카드, 리플릿, 수료증 등을 가정에 제공한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업은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각 기관에 제공하여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위생 및 영양교육을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린이 방문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 및 위생·영양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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