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마을에 식재료비 등 지원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전북 임실군이 농번기에 마을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대상은 51개 마을이다. 마을당 조리원 인건비, 식재료비·위생비 등 30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2개 마을에서 이 사업이 진행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촌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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