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달성군, 관내 56개교 쌀 구입 급식비 6억원 지원
경북 달성군, 관내 56개교 쌀 구입 급식비 6억원 지원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1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구 달성군이 초·중·고 56개교에 관내 생산 쌀 구입 급식비 6억여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은 2008년 3월부터 관내 전 초등학교에 급식용 식품 매입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09년 3월부터는 대상을 관내 초·중·고교로 전면 확대했으며, 매년 지원 금액을 늘리고 있다.

2018년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지난 12일 달성군청에서 열린 ‘달성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됐다.

지원 기준은 학교별 1일 1식 급식 기준일은 185일이며, kg당 지원비는 1,300원이다. 이는 작년에 비해 100원 인상된 것으로 전체 예산은 2017년에 비해 9천만원 정도 증액됐다.

공급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단일미 6개 품목으로 학교에서 자체 계약을 통해 쌀을 공급받게 된다. 2017년 2개 품목에서 6개 품목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