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6월까지 방문 교육 지원
동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6월까지 방문 교육 지원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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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2개 급식소를 영양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싱겁게 먹어요’, ‘안전한 음식 선택하기’ 등의 주제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될 방문 교육은 올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목표인 '어린이 위생·영양교육을 통한 가정까지 연계되는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연령별로 영·유아, 어린이로 구분해 영·유아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라바와 함께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동영상 시청, 교구 놀이, 퀴즈 풀이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는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열량·저영양 식품 알아보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선택하기 및 ‘건강 간식 만들기’요리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위상헌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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