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예쁜몸매의원이 독립적 수술센터를 1차 확장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술센터 확장은 지난 7월 예쁜몸매의원 오픈 이후 지방흡입/이식, 가슴성형 등 체형성형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편한 점과 개선되어야 할 점을 체크해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원장들과 협의 후 이번 확장 오픈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기존 3층에서 운영된 상담실 및 수술센터에서, 수술만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9층에 수술센터를 분리했으며 기존 2개의 수술실에서 총 5개의 수술실로 늘렸다. 또 회복실의 규모도 확장했고, 고객과의 긴말한 소통을 위해 전담 간호사도 배치했다.
특히 이번 수술센터 확장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는 체계적 1:1 맞춤 관리 시스템이다. 상담 후 파트별로 담당자를 지정 전담해 환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수술 후 관리 또한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반응이 좋던 고주파치료, 흉터레이저, 피부 리프팅 등의 서비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해 부위별로 회복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채홍 대표원장은 “이번 수술센터 확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작용의 위험도도 낮췄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20년간 약 3만건 이상 수술 경험을 토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에도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자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청담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는 예쁜몸매의원은 오는 3월 2차 확장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