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하민호 기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의 뷰티 시장이 앞으로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돋움한 뷰티는 직업적으로 전망도 좋아 시술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뷰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수준 높은 강사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구성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높아져가는 학생들의 수준에 잘 맞는 아카데미를 선택해야만 한다. 또 교육적인 부분 외에 학생 관리 시스템이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아카데미를 잘 고민하고 등록해야 추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뷰티 전문가로 거듭할 수 있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뷰티아카데미 프랜차이즈로 수준 높은 강사들과 전문적인 프로그램, 학생들이 확실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환경들로 뷰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미용학원이다. 권선하 부원장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부평캠퍼스는 어떤 미용학원인지?
국가 자격증 취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뷰티학과 교육이 가능한 뷰티아카데미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전국에 가장 많은 규모를 자랑하고 그 중 부평 캠퍼스는 작년에 15년을 맞이한 오랫동안 사랑받는 캠퍼스 중 하나다. 본사 체계로 운영되는 유일한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규모도 크고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실력 있는 강사를 배출할 수 있다. 우리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강사들은 다른 기관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적인 면에서는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다. 확실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강사 구성은 얼마 전 새로 오신 온화한 인상에 스마트한 원장님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전체를 전담하는 메이크업 수석 부원장님은 스타 마케팅으로 유명하신 분이고 뷰티 뿐 아니라 분장이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학생들이 대회나 시험이 있을 때 모든 강사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아카데미에 나와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 면에서 교육적인 부분 외에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전국 1등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은 메이크업은 1급이라는 단계까지 있다. 미용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기본으로 4개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머지는 뷰티 과정의 상급 과정으로 취득할 수 있다. 뷰티 과정을 취득하면 분장 과정으로 넘어간다. 특수 분장, 일러스트, 에어 브러쉬 등 다양한 메이크업 분야를 배울 수 있다. 바디 페인팅 같은 예술적인 부분도 공부할 수 있다.
네일아트의 경우 국가 자격증 취득 후 아트 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배운다. 드릴이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케어를 진행하는 발달 된 신기술도 배우고 문제성 손, 발톱을 관리하면서 개선하는 부분도 배운다. 피부학과도 국가 자격증을 기본으로 취득한 후 시작한다. 기계를 이용해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이나 바디 관리, 한국형 마사지인 경락, 발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배우게 된다.
▲차별점은 무엇이 있을까?
어느 학원을 가도 합격률이 가장 중요하다. 간단하게 비교하면 국가 자격증 메이크업 같은 경우 10명이 시험을 보면 최소 7명은 합격한다.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다. 자체적으로 소속된 교수님들과 교육하는 분들이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주면서 교육해 필기 합격률도 굉장히 높다. 필기부터 이해하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실기 합격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자체적인 인상 프로그램이다.
강사진 대부분이 6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고 있고 한 곳에서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어 신뢰도도 굉장히 높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가르쳤던 학생들이 졸업 후 성장하여 현장에 나가있고 또 그 제자들을 강사로 만들어내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사실상 전국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파워가 강하다.
위생관리는 가장 기본이 위생이라고 생각한다. 뷰티 쪽이니 자연스럽게 위생 문제는 따라가기 마련이다. 일단 수업 시간에도 위생 교육을 학생들에게 철저히 하는 편이다. 전체적인 학원 위생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목표는?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많은 제자들을 실질적으로 잘 성장시켜서 내 옆자리에 앉히고 싶다. 현장에서도 할 일이 많지만 가장 최우선시 되는 목표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아카데미적인 부분에서는 원장님이 새로 오시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인드가 커졌다. 서로 마음을 잘 맞춰서 교육적인 부분을 1년 계획으로 잘 이루어내는 것이다.
처음부터 성과를 이루기보다는 차근차근 끝까지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을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 연락하면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무한한 관심을 쏟는 잘 챙겨주는 강사가 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