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전체 대체 ‘전악 임플란트’, 뼈이식·사후관리 고려 전문성 있는 치과를
치아 전체 대체 ‘전악 임플란트’, 뼈이식·사후관리 고려 전문성 있는 치과를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2.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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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인동치과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홍열 대표원장
대구 달서구 상인동치과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홍열 대표원장

[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노화현상에 의한 가장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게 되는 곳은 치아다. 나이와 무관하게 충치의 발생이나 사고로 인해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고령이 되면서 치아의 수명이 다 해 다수의 치아가 제 역할을 못하거나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틀니가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전악 임플란트로 해결이 가능하다.

전체 치아가 없거나 다수의 치아가 없는 경우 단순히 음식을 적절하게 씹지 못하거나 발음의 부정확성 문제도 있지만 원래 치아의 물리는 관계가 어긋나 얼굴 형태가 변하는 경우까지 발생될 수 있고, 소화기관에도 지장을 주게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틀니는 임시방편적인 요소가 강했기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었는데, 전악 임플란트를 할 경우 해소될 수 있다.

하지만 전악임플란트는 한 두개의 임플란트를 하는 일반적인 시술과 달라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치과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홍열 대표원장은 “전악 임플란트 시 입술 꺼짐, 깊이 물림 등 복잡한 부분들을 해결해야 하는데다 전반적인 뼈의 상태, 수직, 수평적 물리는 관계, 치아를 넣음에 따른 입술 나옴 정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경험과 임상실력을 갖춘 치과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또 나이가 들면서 뼈가 없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는데, 뼈가 없는 경우는 당일 임플란트 치료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경조직과 연조직에 대한 처치가 이루어진 뒤 전악 임플란트를 시행해야 하며, 위턱뼈와 아래턱뼈에 따라 필요한 방법도 다르다. 아래턱에 뼈가 없을 경우 광범위한 뼈이식을 통한 임플란트를 해야 하며, 위턱에서 뼈가 없을 경우에는 상악동 거상술과 공기주머니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만일 뼈 이식이 힘든 경우에는 짧은 임플란트를 사용한 방법으로 대체된다.

문 대표원장은 “전악 임플란트와 같이 동시에 여러 임플란트를 실시하고 광범위한 뼈이식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임플란트 시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 또한 일만 임플란트에 비해 매우 중요하므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치과에서 상담 과정부터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바른플란트치과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 하버드 치과대학 연수회 출신 형제 원장이 다년간 수술경험으로 원칙주의를 통한 수술진행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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