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전북교육청과 지역경제인단체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지역상권이 활성화돼야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학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GM 군산공장 폐쇄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상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에 지역경제인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규철 회장과 두완정 회장은 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입해 줄 것을 전북교육청에 요청했다. 또 현재 월 1회인 도교육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 이상으로 확대해줄 것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개선 대책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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