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 및 식재료 안전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초중고 조리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가 강사를 파견하여 식재료 원산지 식별방법과, 실제 농산물을 전시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입체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황산초 이성해 조리사는 “학교급식현장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련 업무를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남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위생관리와 학교급식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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