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맛집 ‘물레방아 한정식’, 식도락 여행지 거제에서 맛보는 산해진미
거제도 맛집 ‘물레방아 한정식’, 식도락 여행지 거제에서 맛보는 산해진미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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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겨울바다가 손꼽히면서 국내 겨울여행지로 거제도를 많이 찾는다.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외도보타니아와 바람의 언덕, 아름다운 파도소리를 뽐내는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거제도가볼만한곳이 다양하여 여름 피서지뿐만 아니라 겨울철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이름난 관광지뿐만 아니라 거제도 여행코스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거가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다리 교각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다. 이처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운 거제도는 먹거리 또한 다양하여 거제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행객들이 꼭 맛봐야 하는 거제도 맛집 중에서 거제도의 특산품과 제철 식재료로 건강밥상을 선보이고 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거제도 고현동에 위치한 물레방아 한정식은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는 토속적 조리법으로 거제도의 산해진미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거제도 한정식 물레방아 한정식에서는 당일 공수한 제철 식재료와 거제도 특산품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계절에 따른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정식은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지만 거제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면서 “특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물레방아 한정식에서는 보쌈, 버섯불고기, 오리불고기, 장어구이 등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메인메뉴와 함께 잡채, 버섯탕수육, 김치찜, 수육 등 25여 가지의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돌솥밥이 함께 나와 갓 지은 구수한 밥맛과 함께 누룽지와 숭늉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100석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홀과 단독룸이 갖춰져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상견례와 돌잔치, 생일잔치와 같은 가족모임, 단체모임 장소로 예약이 많고, 거제도 여행객들은 거제도의 맛과 향이 가득한 건강밥상을 맛보기 위해 찾아온다. 뿐만 아니라 깔끔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층의 데이트장소로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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