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화성오산교육청 ‘먹거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협약 3년 연장
화성시-화성오산교육청 ‘먹거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협약 3년 연장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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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158개교 학생 9만6910명 혜택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먹거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업무 협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2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화성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158개교 학생 9만6910명에게 로컬푸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먹거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업무 협약'은 지난 2015년 첫 체결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먹거리를 시가 직접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아이들이 양질의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협약의 골자다. 양 기관은 이날 서면을 통해 협약을 연장하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평생 건강기틀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채인석 시장은 "계약 재배 농가 확대와 마을 식생활 체험 교육을 강화하는 등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농가와 시민, 학교, 학생 모두를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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