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는 관내 1240곳의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유해물질과 중금속이 섞인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발달 단계의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기청정기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말까지다. 어린이집에서 공기청정기를 구입 후 영수증과 설치 후 사진을 첨부해 소재지 구청에 신청하면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난 한해 평균 인원이 50명을 초과한 어린이집은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광주시청 김애리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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