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광명시, 학교·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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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14일까지 60개소 대상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초중고 학교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및 광명교육지원청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48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2개소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갖는다.

점검에서는 개학을 맞아 급식을 시작하는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감안,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기본적인 위생 점검과 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및 집단급식소 식품납품업체의 납품용 농수산물 일부를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 신학기 점검 기간 외에도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 대한 1:1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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