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교급식 식품비 18억원 지원한다
울산시, 학교급식 식품비 18억원 지원한다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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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울산시가 2018년도 학교급식비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 차액 보조를 위해 시비 1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240개교 13만8000명으로, 구·군별 지원액은 중구 3억2000만원, 남구 5억8000만원, 동구 2억6000만원, 북구 3억2000만원, 울주군 3억2000만원이다.

김형수 경제부시장은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농산물 구매 확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학교급식의 질 개선 향상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학교급식 이해당사자인 행정, 교육계, 학부모가 급식 식재료의 품질과 공급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시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130억800만원의 식품비를 지원해 농산물 구입에 따른 가격 차액을 보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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