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울산시가 2018년도 학교급식비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 차액 보조를 위해 시비 1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형수 경제부시장은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농산물 구매 확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학교급식의 질 개선 향상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학교급식 이해당사자인 행정, 교육계, 학부모가 급식 식재료의 품질과 공급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시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130억800만원의 식품비를 지원해 농산물 구입에 따른 가격 차액을 보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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