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씨 없는 100% 순수 배즙 선보여
약선,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씨 없는 100% 순수 배즙 선보여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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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는 이제 사시사철 대비해야 하는 재난이 되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오염된 공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고 있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평소 기관지가 약한 어린아이들은 거의 모든 계절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서 미세먼지로부터 100%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이에 앞서 평소 폐와 기관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양치질을 하는 등 사소한 듯 보이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는 습관들을 지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 밖에도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으로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기침에 좋은 차나 폐에 좋은 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진 배가 좋은 예이다.

이러한 배의 좋은 점을 고스란히 담은 배즙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식품 브랜드 '약선'의 배즙도 알려지고 있다.

약선 배즙은 20대 청년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씨 없는 100% 순수 유아 배즙이다. 또한 ‘고갱이’라고 불리는 씨앗 부분을 매번 수작업으로 모두 제거 후 작업에 들어간다. 사과나 배의 씨앗 부위인 고갱이는 특유의 신맛으로 맛을 떨어뜨릴뿐더러 '청산가리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어린아이의 경우 소량으로도 복통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한다.

약선 관계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배를 세척하고 고갱이를 도려낸 후 즙을 내리고 있다”며 “덕분에 성인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거부감 없이 잘 먹어 어린아이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약선은 배즙과 함께 양배추즙도 판매 중이며, 약선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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