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초학생, 학부모 대상 작년보다 2000명 늘려 교육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2000명이 증가한 2만4000명에게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교육은 9일 부산 수영구 성모유치원에서 실시된다. 전체 교육은 유치부(6~7세 미취학 아동) 370회, 초등학생(3~4학년) 440회, 초등학생(2~4학년)과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960회로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2만2천명을 교육하는 등 8년 동안 약 3800회에 걸쳐 9만 여명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 초등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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