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업소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교주변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과천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과 함께 추진한다.
9일에는 과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시를 비롯, 경찰서, 교육지원청 공무원, 학부모 및 학생,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학교 주변의 유해요인 발견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를 활용, 적극적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학로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더욱 안전한 과천, 안심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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