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1일까지 신학기 학교밥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점검은 방학 중 밥상시설 현대화, 조리실 개축, 학교 시설 증축 등 공사를 실시한 6개교와 3월 신설학교 1개교가 대상이다.
학교밥상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밥상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순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 외에도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및 대구광역시 합동점검으로 개학(신학기) 대비 학교밥상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8년에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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