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울여행 주말 가볼만한곳...신림 술집에서 바다낚시를?
1박2일 서울여행 주말 가볼만한곳...신림 술집에서 바다낚시를?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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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서울근교 도심 이색나들이 장소와 커플 데이트 여행지로 실내바다낚시가 유행이다. 그중 실내에서 낚시를 해서 먹는 횟집&포차 이자카야가 있다. 바로 우미즈리낚시포차다.

우미즈리낚시포차는 기존 실내바다낚시터인 장구라바다낚시포차에서 새롭게 브랜딩된 테마음식점으로 낚시터와 이자카야가 접목된 퓨전 낚시횟집이다. 우미즈리낚시포차가 새롭게 외식사업부를 개설하며, 기존 장구라바다낚시포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시스템으로 오픈을 맞이했다.

서울근교 나들이 장소로 새롭게 오픈한 우미즈리낚시포차는 실내 70평의 다채로운 낚시체험, 직접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 신선한 조개를 산지에서 채취한 조개찜 등 다양한 음식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신림담당자는 “이번 우미즈리낚시포차 오픈과 동시 미세먼지를 피해 봄 나들이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미즈리낚시포차는 기존 바다낚시터와 달리 직접낚시를 해서 현장에서 회로 먹을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기존의 낚시인구들의 손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PP수조 시스템과 UV, 오존 방식을 통해 바닷물고기를 활성도를 올려 입질이 좋다라는 평이다.

우미즈리 바다낚시터 & 이자카야는 바다고기를 직접 실내에서 잡아 회로 떠먹을 수 있는 컨셉의 술집 포차로 잡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낚시체험과 회를 구성한 패키지요금으로 기존의 횟집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10일 오픈한 우미즈리낚시포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횟집낚시포차로 지하라는 거부감을 깨기 위해 직접 대표가 완도, 거문도, 흑산도, 통영, 남해의 양식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고 있다. 또 연안부두의 전문 해수기업과 계약을 체결,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다향을 그대로 더하고 있다.

또 1차 산지유통을 거쳐, 가격 또한 기존의 횟집과 달리 1/3 정도의 금액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우미즈리낚시포차의 특징이다.

한편 우미즈리낚시포차는 오픈과 동시 천호점, 신림점, 의정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천안, 수원, 부산, 대전, 대구 등을 기준으로 본점 및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미즈리낚시포차 담당자는 “아늑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술집 장소로 제격이란 평을 받고 있어 특별한 데이트 맛집탐방을 계획한다면 실내 줄돔낚시를 선택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민물낚시터 운영하는 창업자에 한해 냉각기 및 여과시스템 등을 무료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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