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186개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마포구, 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186개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1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서울시 마포구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97곳, 학교 27곳, 복지·공공시설 16곳, 기업 46곳 등 집단급식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소 근로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ATP 미생물 오염도 검사 등이다.

이를 위해 최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ATP 기기 작동방법 등 관련 교육을 가졌다.

구는 1차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전반적 위생사항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다음달 4~13일까지 2차 지도·점검을 진행해 1차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준수 여부 등을 재확인한다.

한편 구는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과 준수사항 점검 외에 현장 맞춤형 식중독 교육과 1830 손 씻기(1일 8번 30초의 손 씻기) 교육 등을 병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