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전통적으로 회식이나 외식, 모임에서 즐겨 찾는 메뉴로는 삼겹살과 소고기 구이를 들 수 있는데, 고양 화정동 화정우시장이 최근 큰 규모로 오픈하며 즉석에서 손질한 소고기를 바로 판매하는 화정맛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덕양구청 앞 화정역에 위치한 화정우시장은 명칭처럼 소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싱싱한 소고기 외에도 자체적으로 콩나물을 직접 재배하거나 청국장을 자체 발효과정을 통해 내놓는 등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화정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약 170평의 넓은 홀로 오픈됐으며 2~4인석부터 단체석 및 단체룸까지 완비함으로써 모임이나 회식에 최적화 되어 있다. 여기에 넓은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화정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뉴의 경우 저녁모임 외에 청국장전골, 순두부, 김치찌개 및 보쌈 또는 돌솥밥 등 점심메뉴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갖추고 있다. 무제한 계란후라이를 포함한 셀프바도 별도로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정우시장 관계자는 “대대적 오픈을 한 만큼 깔끔한 인테리어로 맛도 즐기고 눈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써 화정맛집으로 단기간 내 등극할 수 있도록 했다”며 “좋은 고기를 많은 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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