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트러블이 잦은 지성피부, 딥 클렌징 통한 피부 관리 필요
피부트러블이 잦은 지성피부, 딥 클렌징 통한 피부 관리 필요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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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직장인 A씨(29세)는 번들거리는 지성피부가 고민이다. 세안을 꼼꼼히 해도 점심 무렵이면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기름기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기름종이로 번들거림을 감춰보지만 여드름, 뾰루지가 올라올 때면 속상한 마음이 든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30% 정도를 차지하는 지성피부는 건성피부보다 피부 트러블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다 분비된 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하면 모공에 각질이 쌓이고,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 해서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성피부는 얼굴 피지 관리만 철저히 해주면 피지가 피부 속 수분 배출을 막아줘 건성피부보다 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모낭을 통과해 털구멍으로 배출되는 것이 피지가 생기는 이유”라며 “피지는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를 관리할 때 피지제거기, 피지제거팩, 피지제거오일 등으로 얼굴 피지를 제거하는 데만 집중하면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얼굴 각질 제거와 코 피지 없애는 법에만 주력하면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이 깨져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가 되거나 얼굴트러블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성피부 관리법은 깨끗한 클렌징과 유수분 밸런스 공급에 중점을 둔 피부 홈케어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성피부의 트러블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타입에 맞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고 노폐물은 부드럽게 닦아낸다. 세안 후에는 지성피부를 위한 스킨로션, 수분크림 등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남자 지성피부도 전용 스킨로션 등 지성피부 화장품으로 보습에 신경 쓰면 피부 트러블 진정에 도움이 된다.

피부트러블 관리의 시작으로 꼽히는 깨끗한 세안을 원한다면 ‘TS 여드름 & 클렌징 3-SET’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여드름 피부 의약외품 클렌징 폼과 훼이스 타올로 피부 속 깊이 숨어있는 과잉 피지 및 노폐물을 딥 클렌징 해준다.

아침에는 ‘TS 솝’으로 번들거리는 과잉 유분기 및 피지를 씻어내면 산뜻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피지에 의한 피부의 번들거림을 관리해주는 특허 성분을 함유해 깔끔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저녁은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TS 훼이스 타올’에 적당량 덜어 사용하면 된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각질 및 피지 케어에 탁월하며, 풍부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준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피부 자극을 줄인 ‘TS 훼이스 타올’은 클렌저로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내 맑은 피부를 지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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