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부정교합 상태 따라 분류별 치아교정 진단이 우선
치아교정, 부정교합 상태 따라 분류별 치아교정 진단이 우선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3.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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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선릉역치아교정 치과 바이란트치과 김해근 원장
강남 선릉역치아교정 치과 바이란트치과 김해근 원장

[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치아는 외모를 더욱 균형 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기본적인 요소다. 물론 치아의 주 기능인 음식물 저작작용이 중요하지만 심미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는 없다. 때문에 가지런하고 고른 치아는 모두가 바라는 부분으로, 이를 위해 치아교정이 이용되곤 한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삐뚤거나 가지런하지 않은 치아일 경우에 보통 실시하게 되지만 큰 불편함이 없다는 이유로 치아교정이 필요한데도 방치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다. 강남 선릉역치아교정 치과 바이란트치과 김해근 원장은 치아 상태분류에 따라 치아교정이 꼭 필요할 수 있으므로 치아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상태 검진부터 받길 권하고 있다.

우선 삐뚤거리는 치아, 벌어진 치아와 같은 1급 부정교합은 대부분 단순한 덧니, 벌어진 치아로 구분하고 치료 또한 비교적 단순한 정도로 분류되고 있다. 2급 부정교합은 위 어금니의 물림이 전방으로 밀려 있어 교합이 틀어진 경우로 교합이 앞쪽으로 물리기 때문에 윗니가 전방으로 돌출돼 일명 ‘돌출입’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3급 부정교합은 아래 어금니의 물림이 전망으로 밀려 있어 교합이 틀어진 경우로, 일명 ‘주걱턱’이라 표현된다. 턱의 크기나 물림 정도에 따라 치아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런 부정교합의 경우 모두 치아교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데, 가상진단과 정확한 치아교정 대상의 분류를 통해 대인에게 딱 맞는 치아교정 진단 후 그에 따른 실제 치아교정 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치아교정이라고 해서 모두 다 똑 같은 것은 아니며 치아상태나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아교정 방법, 치아교정 과정 중의 관리방법, 환자 개인의 구강관리 등이 나뉠 수 있다”며 “최초 치아교정을 위한 치과선택 과정부터 정확한 진단을 위한 장비와 상황에 맞는 치아교정 치료노하우 등이 잘 갖추어진 곳을 찾는 것이 우선이며 과잉진료 없는 곳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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