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신사동 가로수길은 유행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 전국의 트렌드세터가 모이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카페나 식당마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내세우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신사 애플스토어가 들어서며 더 많은 사람들이 가로수길로 모여들고 있다.
이처럼 화려한 외양을 자랑하는 가로수길에서 가성비 뛰어난 맛집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신사동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부함식당만원횟집’이 가성비 높은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함식당만원횟집은 밥도 먹고 술도 먹을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의 맛집이다. 인기 대표 메뉴로는 부함 부대찌개, 조개전골 스페셜 푸짐회세트 등이 있다.
점심메뉴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함 부대찌개는 직접 끓인 육수와 푸짐한 햄, 소시지 덕분에 다른 지점에서도 알려진 메뉴다.
저녁 인기메뉴인 조개전골 스페셜은 키조개, 가리비, 문어 등 다양한 조개들을 한 데 모아 깊은 맛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푸짐회세트는 모둠회와 해산물 명태양념구이, 매운탕까지 푸짐한 구성으로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메뉴다. 이밖에 봄철을 맞아 연어, 광어, 계설생선 모둠회를 1인 1만원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준비했다.
다양한 메뉴 구성 덕분에 신사 가로수길 직장인 회식장소는 물론,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일반 식당과 달리 횟집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2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단체 방문 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많은 인원도 수용 가능하다.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 발레파킹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애완동물도 동반하고 식사할 수 있다.
부함식당만원횟집은 신사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