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성수동은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골목골목, 길거리에 숨은 볼거리와 맛집을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이다.
한강시민공원과도 가깝고 서울숲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산책로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특징이 있다.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성수동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성수쪽갈비’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성수쪽갈비는 양념쪽갈비와 매운쪽갈비로 구성된 심플한 메뉴 구성과 직화구이로 구워낸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이 입안서 톡 터지는 맛이 특징이다. 양념쪽갈비는 순하고 달달한 맛이며, 매운쪽갈비는 숯불매운맛으로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메뉴로 알려졌다.
성수쪽갈비 관계자는 “매운쪽갈비는 매콤한 감칠맛으로, 매운 맛을 즐기는 쪽갈비 마니아, 특히 여성 고객에게 적합한 메뉴”라며 “최루탄주먹밥까지 함께 드실 경우 매운맛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쪽갈비와 함께 서비스로 제공되는 추억의 쫀드기도 불에 구워먹으면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맛은 안주로도 잘 어울려 인근 회식 및 단체 모임으로도 적합하다.
한편 성수쪽갈비는 뚝섬로에 위치해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단체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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