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햄버거 안심하고 드세요!”
양천구, “햄버거 안심하고 드세요!”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3.20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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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관내 버거전문점과 키즈카페 총 31개소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햄버거 전문조리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버거전문점과 키즈카페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천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버거전문점과 키즈카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31개소로, 목동13개소, 신월동6개소, 신정동 11개소, 버거 전문점과 키즈카페 1개소로 구성된다.

양천구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무신고 제품 사용 △위생모 착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음식기 등 세척·살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여부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며, 관내 여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엄마의 마음으로 음식점 위생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희숙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주들이 자율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향상 및 식중독 예방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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