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 다크서클, 아이크림으로 눈가 잔주름 개선 관리법 인기
눈밑 다크서클, 아이크림으로 눈가 잔주름 개선 관리법 인기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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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_직장인 김지훈 씨(28)는 최근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이 많다. 전날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눈밑에 거뭇하게 자리잡은 다크서클 때문에 주위에서 ‘피곤하냐’ 또는 ‘안색이 좋지 않다’ 등의 말을 자주 듣기 때문이다.

다크서클은 피곤하고 우울한 인상을 남긴다. 눈밑 다크서클은 전체적인 인상까지도 칙칙해보이게 만들며, 이로 인해 주변에서도 쉽게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흔히 다크서클은 피로와 연관 지어 생각한다. 과로를 하거나 피곤할 때 등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크서클이 꼭 피곤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피로는 다크서클을 일시적으로 심하게 보이게 할뿐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다크서클의 원인으로 많이 지목되는 것은 알레르기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다크서클과 콧등 아래의 수평주름 등을 동반한다. 비강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눈꺼풀 아래의 현류가 정체되면서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또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다크서클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에 문제를 많이 겪는 사람들에게서는 검붉은색의 다크서클이 자주 보이며, 췌장과 위장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는 연회색 그늘이 지기도 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눈꺼풀 속 지방을 감싸고 있던 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불룩 튀어나와 다크서클을 만든다. 평소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이 제대로 씻겨지지 않아 색소가 침착돼 다크서클로 남는 경우도 있다.

원인이 여러 가지기 때문에 다크서클 없애는 방법도 다양하다. 알레르기나 소화불량 등의 문제로 생긴 다크서클은 건강이 회복됨에 따라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지방이 튀어나온 경우에는 지방을 제자리로 돌리는 눈 밑 지방 재배치 등 다크서클 제거 수술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색소 침착이나 눈가 피부가 약해서 눈밑꺼짐으로 생긴 다크서클은 EGF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관리할 수 있다. EGF 바머 아이 세럼은 다크서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아이크림이다. EGF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연약한 눈가 피부를 보고하고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한다.

아이크림을 바를 때 마사지를 곁들이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적당량을 눈가에 도포한 뒤 미간을 대각선 모양으로 X자 모양으로 마사지한다. 이후 미간부터 눈썹 끝까지 부드럽게 쓸어주고 아이크림 바른 부위를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바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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