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물회 맛집 성진횟집 "물회는 봄에 즐겨야 제맛"
포항 물회 맛집 성진횟집 "물회는 봄에 즐겨야 제맛"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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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연일 이어지던 한파가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한 봄바람이 시작됐다. 갑작스럽게 바뀐 날씨에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거나 입맛이 떨어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포항 바다 여행을 찾고 있다.

포항은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물회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성진횟집은 현지인도 방문하는 물회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포항 물회 맛집 성진횟집은 포항 죽도 시장에서 장성동으로 이전하며 깔끔한 외관으로 재오픈한 포항 횟집으로, 양이 푸짐한 곳이다. SNS에서도 포항 물회 맛집으로 맛과 서비스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알려졌다.

포항맛집 성진횟집의 메뉴는 광어, 참돔, 도다리, 잡어가 한 상에 나오는 모듬회와 해산물, 해물탕, 구이, 찜, 초밥, 불고기, 스모노, 매운탕이 가득 차려져 나오는 푸짐한 모듬회 등이 있다. 하지만 새콤하면서도 쫀득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물회가 주력 메뉴다. 더 많은 해산물을 물회로 즐기고 싶다면 별미물회를 즐기면 된다.

성진횟집은 멍게비빔밥과 어린이용 돈까스가 준비되어 가족단위의 고객도 방문하기 적합하다. 또 점심 특선 회정식은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메뉴로, 광어와 도다리로 가벼우면서도 포항의 바다를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메뉴다. 그 외에도 단품 메뉴를 2개 이상 주문하면 해산물 혹은 해물탕 중 하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성진횟집 관계자는 “2명이서 한 메뉴씩만 시켜도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사장님의 인심이 후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여행 와서 식사 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사람들도 이곳에서라면 마음 놓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포항 물회 맛집의 인심으로 활력을 찾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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