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컴퍼니, 유치원 통학버스 정보앱 ‘어부바’ 적용기술 특허획득
더컴퍼니, 유치원 통학버스 정보앱 ‘어부바’ 적용기술 특허획득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어린이 통학버스 정보공유 서비스 ‘어부바’를 개발한 ㈜더컴퍼니(대표 박종철)가 '통학버스 노선 관리 방법 및 장치'와 관련된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다.

더컴퍼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유치원의 일정과 각종 알림장을 받아보고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의 도착 전 알림과 현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술을 지난 2017년 특허 출원해 최근 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유치원의 통학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이용한 장치의 적용기술로, 더컴퍼니는 이 기술을 곧 출시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어부바’에 적용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학부모 입장에서 매일 자녀가 탑승한 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되는지, 안전한 등하원을 했는지 궁금해할 수밖에 없다. 특허기술인 '통학버스 노선 관리 방법 및 장치'가 적용되는 ‘어부바’는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비용 없이 간단히 어플 설치만 하면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 도착 전 알림, 자녀의 승하차 여부를 최신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알려준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원 등 이용확장 가능성도 넓다.

유치원 입장에서도 단말기 구매나 이동통신사 가입, 설치비 등 초기 구축비용이 드는 차량운행서비스의 도입 대신 어플 하나로 효율적이고 원생 학부모들에게 안전 신뢰도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컴퍼니 관계자는 “어플 런칭을 얼마 남기지 않고 특허등록이 완료되어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임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적어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인만큼 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