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물럿거라!...인천북부학교급식점검단이 간다
식중독 물럿거라!...인천북부학교급식점검단이 간다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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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22일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에는 관내 학교급식학교 85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26곳의 불시 위생 점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점검의 객관성 확보 및 급식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급식학교에서는 최근 5년간(2013~2017년) 식중독 무사고를 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학교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및 식재료 납품업체점검을 앞두고 점검방법, 항목별 점검기준 등을 안내하고 점검 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 하는 등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단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위원들에게 최근 5년간 식중독 무사고 달성에 감사드린다”며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단 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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