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맛집, 어머니 손맛 볼 수 있는 '쌍둥이네매운탕'
아산 영인산맛집, 어머니 손맛 볼 수 있는 '쌍둥이네매운탕'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쌍둥이매운탕은 충남 아산의 가족 경영 맛집으로 민물 생선 특유의 냄새를 잡아 비린내 없이 즐 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메기매운탕은 아산맛집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일 생물을 받아 요리하기 때문에, 비리지 않은 아산 매운탕을 맛 볼 수 있다.  

칼칼한 맛을 내는 민물매운탕 맛집으로도 알려진 쌍둥이매운탕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10여가지의 반찬은 직접 농사지은 야채, 울릉도에서 공수해오는 나물 및 약초로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인산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어머니가 산에가서 뜯어오는 나물들로 만들어 주던 집밥의 그리움으로 붙은 별칭이다. 영인산 맛집에 천안, 평택,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노는 손님들은 아산의 명물 스파를 즐기러 왔던 관광객들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맛집으로 아산의 매끄러운 온천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온천을 다녀온 후 아산스파비스맛집의 매운탕을 통해 몸 속안까지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기를 보해 볼 수 있다. 또 다른 보양 메뉴로는 따로어죽이 대표적인데, 사계절 보양식으로 추어탕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로어죽은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추가금 없이 국수 사리 양을 더 먹을 수 있으며 시레기와 국수사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보양이 가능한 메뉴다.

쌍둥이매운탕은 민물매운탕의 시원함과 따로어죽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으니, 메뉴 선정도 어렵지 않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푸짐하고 건강한 맛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민물생선의 냄새를 잡은 메기매운탕, 민물잡고기가 들어간 잡고기매운탕, 새우가 들어간 새뱅이새우매운탕, 부드러운 따로어죽 등을 제공한다. 또 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나물반찬 6종(명이나물절임,  부지깽이나물볶음, 부지깽이나물절임, 고추냉이앞사귀절임)에 울릉도표 반찬 4가지가 기본으로 손님상에 차려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